[EFL컵 리뷰] '알리 결승골' 토트넘, 반슬리 1-0 꺾고 16강행..손흥민 풀타임

박주성 기자 2017. 9. 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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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타임으로 뛴 토트넘 홋스퍼가 반슬리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반슬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챙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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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뛴 토트넘 홋스퍼가 반슬리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반슬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요렌테를 두고 2선에 시소코, 알리, 손흥민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뎀벨레와 윙크스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트리피어, 베르통언, 포이스, 워커-피터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포름이 지켰다.

원정팀 반슬리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헤지스, 우그보, 바네스가 전방에 섰고 2선에 윌리암스, 버드, 포츠가 배치됐다. 포백은 프라이어스, 린세이, 맥도날드, 맥카시가 구성했고 골문은 데이비스가 지켰다.

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58% 점유율을 유지하며 11개의 슈팅을 퍼부었고 반슬리는 단 1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후반으로 돌입했다.

후반 역시 토트넘이 주도하는 모양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마침내 후반 20분 토트넘의 득점이 터졌다. 트리피어의 도움을 받은 알리가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골이 나오자 토트넘은 후반 22분 요렌테를 빼고 은쿠두를 투입했다.

다급한 반슬리는 후반 26분 반네스와 포츠를 빼고 해밀, 먼커를 투입했다. 그러나 경기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챙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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