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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 나폴리.. 인시녜, "에러 분석해야 해"

조남기 입력 2017.09.14. 11:02

SSC 나폴리가 시즌 첫 패를 겪었다.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하르키우에 위치한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1-2로 패했다.

한편 동료 공격수 카예혼은 샤흐타르가 나폴리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며, 그들이 볼을 더 빠르게 굴릴 필요성이 있었다고 나름의 패인을 짚었다.

어쨌든 나폴리는 시즌 첫 패에서 벗어나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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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 나폴리.. 인시녜, "에러 분석해야 해"



(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가 시즌 첫 패를 겪었다. 우크라이나 원정이 까다로웠겠지만, 잘 나가던 나폴리가 생각보다 빠른 타이밍에 무너졌다는 건 의외였다. 윙어 로렌초 인시녜는 무엇이 문제점였는지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폴리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하르키우에 위치한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서 벌어진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26분 아르카디우시 밀리크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앞서 내준 두 번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이상한 경기였을 수도 있다. 슛·점유율·패스 등 공격 관련 수치에서 샤흐타르를 모두 상회했지만 경기 결과는 뜻대로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 시즌에 들어서 폭발적 공격력을 자랑하던 팀이 한 골에 그쳤다는 것은 꽤나 아쉬운 일이다.

인시녜는 <미디어셋 프리미엄>과 인터뷰서, “솔직히 우리가 잘못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경기를 뛰었음에도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아직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료 공격수 카예혼은 샤흐타르가 나폴리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며, 그들이 볼을 더 빠르게 굴릴 필요성이 있었다고 나름의 패인을 짚었다.

어쨌든 나폴리는 시즌 첫 패에서 벗어나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의 시작점을 발견해야 한다. 인시녜는 “지금부터 일주일 간 우리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토론을 할 것이다. 우리를 이렇게 만든 실수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다”라고 철저한 분석으로 나폴리를 더 완벽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재 같은 그룹의 맨체스터 시티가 예상대로 페예노르트를 4-0으로 잡고 승전보를 울린 상황이다. 나폴리는 16강 진출을 위해 나머지 일정이 빡빡할 텐데, 과연 2% 부족한 틈을 메우고 다음 라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샤흐타르를 꺾지 못하면 다음을 꿈꾸기는 쉽지 않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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