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ATM과 3년 6개월 계약 임박..이적료 740억 원 (西카데나 세르)

윤경식 기자 2017. 9.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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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28, 첼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의 마누 카레뇨는 14일(한국시간)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코스타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것이다"라며 "계약은 3년 6개월이며, 아틀레티코는 코스타의 이적료로 첼시 측에 5,50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의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해 코스타가 1월까지 뛸 임대 팀을 구하는 것도 이적 작업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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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디에고 코스타(28, 첼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의 마누 카레뇨는 14일(한국시간)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코스타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할 것이다"라며 "계약은 3년 6개월이며, 아틀레티코는 코스타의 이적료로 첼시 측에 5,50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와 코스타의 사이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코스타는 콘테 감독과 문자 메시지로 사이가 멀어졌고, 이미 팀에 합류하지 않고 브라질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며 희망의 끈을 살렸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 제외되며 코스타의 상황은 더욱 확실해졌다.

코스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바로 `친정팀` 아틀레티코로의 복귀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로 복귀를 지속적으로 바랐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이적 작업 완료 소식은 여전히 들리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의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해 코스타가 1월까지 뛸 임대 팀을 구하는 것도 이적 작업의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적극적인 영입 의사 표현으로 코스타의 이적 작업이 급물살을 탔다.

`카데나 세르`는 "시메오네 감독의 영입의사 표현으로 인해 아틀레티코가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협상이 매우 진전됐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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