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킨스, 또 홈런 '17호'.. 두 달 뛰고 20홈런 달성?

입력 2017. 9.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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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화끈한 신인' 리스 호스킨스(24,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이틀 홈런포를 자랑하며, 두 달 만에 20홈런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호스킨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33경기 만에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호스킨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 경기 10홈런 기록 등의 기록을 세우며, 장타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제 호스킨스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 3개만 때리면, 단 두 달만 뛰고도 20홈런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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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리스 호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8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화끈한 신인’ 리스 호스킨스(24,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이틀 홈런포를 자랑하며, 두 달 만에 20홈런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호스킨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호스킨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뒤 3회에는 볼넷을 얻었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지난 13일 마이애미전 2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아치. 이로써 호스킨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33경기 만에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호스킨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 경기 10홈런 기록 등의 기록을 세우며, 장타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제 호스킨스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 3개만 때리면, 단 두 달만 뛰고도 20홈런에 도달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17경기를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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