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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스타 르브론 제임스, "인디언스 21연승 축하해"

입력 2017.09.14. 09:34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같은 지역을 연고로 둔 인디언스의 21연승을 축하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4일 미국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1연승을 달렸다.

제임스는 14일 자신의 SNS에 "클리블랜드 '윈디언스'의 역사적인 연승기록을 축하한다. 나도 27연승을 해봤다.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기록인 26연승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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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같은 지역을 연고로 둔 인디언스의 21연승을 축하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4일 미국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1연승을 달렸다. 인디언스는 2002년 오클랜드가 세운 20연승을 넘어 아메리칸리그 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제임스는 14일 자신의 SNS에 “클리블랜드 '윈디언스'의 역사적인 연승기록을 축하한다. 나도 27연승을 해봤다.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기록인 26연승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제임스는 “지금의 인디언스도 대단하지만 40연승을 달성해서 내가 또 축하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부담을 주려는 것은 아니다. 나도 NBA에서 27연승을 해봐서 연승의 부담감을 잘 안다”고 덕담을 했다.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와 캐벌리어스의 홈구장 퀴큰 로언스 아레나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이웃사촌이다. 2016년 인디언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캐벌리어스는 홈경기 시간을 조정해 팬들이 두 경기를 모두 볼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제임스는 2016년 NBA 챔피언에 오른 뒤 인디언스에서 시구도 했다.

뉴욕 자이언츠는 1916년 26연승을 달려 메이저리그 최다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디언스의 연승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