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컵의 주인공은?

하유선 기자 입력 2017. 9. 14. 09:15 수정 2017. 11.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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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총상금 365만달러를 걸고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1994년부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이벤트로 출발한 에비앙 대회는 2000년부터 LPGA 공식 이벤트가 됐다.

이후 2013년부터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며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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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사진제공=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총상금 365만달러를 걸고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 및 프로암 경기에서 출전 선수들이 코스 컨디션을 테스트했다. 코스에 전시되어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가 선수들의 열기를 뜨겁게 한다.

1994년부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이벤트로 출발한 에비앙 대회는 2000년부터 LPGA 공식 이벤트가 됐다. 당시 대회명은 에비앙 마스터스. 이후 2013년부터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며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LPGA 투어 일반 대회였을 때 신지애(2010년)와 박인비(2012년)가 정상에 올랐고, 이후 김효주와 전인지가 에비앙 챔피언을 제패했다. 2015년에는 한국계 교포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코리안 자매들과 우승 인연이 깊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한국 및 한국계 선수의 메이저 5개 전승 도전이다. 앞서 유소연과 다니엘 강(재미교포), 박성현, 김인경이 차례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의 한 시즌 메이저 최다승도 노린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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