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파드 "첼시, 모라타가 부상 피해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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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첼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프랑크 람파드(39)가 올 시즌 친정팀이 다시 정상에 오르려면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4)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람파드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카라바흐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에당 아자르에 대해서도 "그가 최고의 활약을 보일 때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준에 도달한다고 생각한다.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최우선시할 것이다. 올 시즌 첼시는 그렇게 할 만한 선수단 규모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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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역 시절 첼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프랑크 람파드(39)가 올 시즌 친정팀이 다시 정상에 오르려면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4)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모라타는 첼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약 6천2백만 유로(한화 약 837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빅 사이닝'이다. 그는 올 시즌 첫 공식 경기였던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실축으로 출발이 불안하긴 했지만, 이어 개막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현재 4골 3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람파드는 첼시가 카라바흐를 6-0으로 제압한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끝난 후 'BT 스포트'의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모라타가 첼시의 주축이다. 첼시는 최근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인 그가 반드시 부상을 피해야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람파드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카라바흐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에당 아자르에 대해서도 "그가 최고의 활약을 보일 때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수준에 도달한다고 생각한다.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최우선시할 것이다. 올 시즌 첼시는 그렇게 할 만한 선수단 규모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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