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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포그바의 빈 자리는 거대한 공백"

골닷컴 입력 2017.09.14. 01: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19)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미드필더 폴 포그바(24)의 공백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포그바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홈에서 FC 바젤을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A조 1차전 홈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뒷쪽을 잡으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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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햄스트링 부상 탓에 당분간 결장 불가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신예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19)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미드필더 폴 포그바(24)의 공백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포그바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홈에서 FC 바젤을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A조 1차전 홈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뒷쪽을 잡으며 쓰러졌다. 이 때문에 그는 경기 시작 19분 만에 마루앙 펠라이니와 교체됐다. 그러나 맨유는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진 후에도 펠라이니, 로멜루 루카쿠, 그리고 래쉬포드가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그러나 포그바의 결장이 길어지면, 맨유는 중원에 생길 큰 공백을 메워야 한다. 그는 올 시즌 초반 네마냐 마티치와 막강한 허리진을 구축하며 4경기 2골 2도움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왔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통해 "폴(포그바)은 거대한 공백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폴이 최대한 빨리 부상에서 회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매 경기 승리를 노려야 한다. 챔피언이 되려면 당장 이번 주말에 열리는 경기(18일 자정 에버튼전)부터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선수단이 있다"며 포그바의 공백기 중에도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바젤전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개막 후 첫 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서 패한 후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한편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바젤전이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그바가 앞으로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포그바의 부상 기간은 검사 결과가 나오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맨유는 포그바의 공백을 펠라이니, 안데르 에레라 등으로 메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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