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쿠르투아의 자신감.."이제 아스날 만나면 좋아"

김도곤 기자 2017. 9. 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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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5)가 아스널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첼시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아는 13일(한국 시간)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제 아스널을 만나면 좋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끝으로 쿠르투아는 "당장 자신감을 충만하게 채우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스널전에서 집중해 좋은 승리를 거두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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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보 쿠르투아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5)가 아스널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첼시는 17일 홈에서 아스널과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카라바크를 6-0으로 완파해 분위기도 좋다.

첼시의 주전 골키퍼 쿠르투아는 13일(한국 시간)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제 아스널을 만나면 좋다"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쿠르투아는 "선수들 모두 몸상태가 좋으며 경기도 잘하고 있다. 4라운드 레스터 시티에 2-1로 이겼고 카라바크전에서도 대승했다. 모두 훌륭한 정신력과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기고 있다. 좋은 느낌을 갖고 아스널을 만난다"고 밝혔다.

현재 첼시의 순위는 승점 9점으로 10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이은 3위다. 선두 경쟁을 위해 아스널전 승리는 필수다. 쿠르투아는 "순위로 봤을 때 아스널전은 우리에게 상당히 중요한 경기다. 맨유, 맨시티를 제치기 위해 아스널전에서 승점 3점을 따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쿠르투아는 "당장 자신감을 충만하게 채우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스널전에서 집중해 좋은 승리를 거두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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