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힐만 감독 "매우 큰 역전승. 모든 선수 칭찬"

권인하 입력 2017.09.13. 22:24

SK 와이번스가 7회말 10득점의 기적을 연출하며 1위 KIA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5-10으로 뒤진 7회말 최 정의 역전 만루포 등 9개의 안타로 대거 10점을 뽑아 15대10으로 승리했다.

SK 최 정이 스리런포와 만루포 등 2개의 홈런을 치며 5타수 4안타 7타점의 괴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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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SK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덕아웃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힐만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9.12
SK 와이번스가 7회말 10득점의 기적을 연출하며 1위 KIA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5-10으로 뒤진 7회말 최 정의 역전 만루포 등 9개의 안타로 대거 10점을 뽑아 15대10으로 승리했다.

SK 최 정이 스리런포와 만루포 등 2개의 홈런을 치며 5타수 4안타 7타점의 괴력을 뽐냈다. SK타선은 이날 홈런 4개 등 18안타로 KIA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매우 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모든 선수들을 칭찬해주고싶다"면서 "최 정의 만루홈런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 부분은 뒤지고 있어도 모든 타자들이 타석에서 상대투수와 치열하게 싸운 점이다. 그 결과 큰 점수차이를 뒤집고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