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5타점 맹타' 두산 박건우 "강석천 코치님 조언 믿었다"

김민경 기자 2017. 9. 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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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27, 두산 베어스)가 맹타를 휘두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건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3-3 승리를 이끌었다.

2위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3위 NC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고,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2.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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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박건우(27, 두산 베어스)가 맹타를 휘두른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건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3-3 승리를 이끌었다. 2위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3위 NC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고, 선두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2.5경기로 좁혔다.

박건우는 "팀이 연승하는 데 힘을 보탠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강석천 타격 코치님께서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코스와 구종을 알려 주셔서 믿고 스윙한 게 홈런으로 연결됐다. 매일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있어서 큰 것을 노리기 보다는 상황에 맞는 타격으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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