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축구대표팀, 18일부터 스페인 전훈..이강인 현지 합류

2017. 9.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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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을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페인 말라가로 13박 14일 일정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지난 5월 U-18 대표팀에 뽑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던 '슛돌이'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과 골키퍼 최민수(독일 함부르크)는 스페인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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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비..멕시코·코스타리카와 평가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을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페인 말라가로 13박 14일 일정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스페인 전훈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해 화제를 모은 정우영(인천 대건고)을 포함해 26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2일부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지난 5월 U-18 대표팀에 뽑혀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던 '슛돌이'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과 골키퍼 최민수(독일 함부르크)는 스페인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3일 현지에서 멕시코 17세 이하(U-17) 대표팀, 28일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과 평가전을 한 뒤 다음 달 1일 귀국한다.

정정용호는 오는 11월 초 국내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F조에 속한 한국은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묶여 있으며, 조 1위에 올라야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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