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연애 인정 "서로를 향한 믿음 바탕, 시즌 이후 결혼"

양소영 기자 입력 2017. 9. 13. 14:55 수정 2017. 9.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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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30)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3일 보도 자료를 내고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며 류현진과 배지현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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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양소영 기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30)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3일 보도 자료를 내고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며 류현진과 배지현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로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배지현은 2009년 슈퍼모델로 데뷔했고 SBS스포츠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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