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 전제 '열애'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7. 9. 13. 12:54 수정 2017. 9.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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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다저스)과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배지현과 류현진은 현재 연애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에이전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도 "확인 중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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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류현진과 열애 중인 배지현 아나운서. ⓒ 아레나 옴므 플러스

류현진(30·LA다저스)과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배지현과 류현진은 현재 연애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류현진 에이전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도 “확인 중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 주장했다. 둘은 동갑내기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부상을 극복하고 재기해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배지현은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 등으로 불렸다. 지난 2014년 이경규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키 173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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