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발목 부상' 권창훈, 캉 원정 명단 제외

황보현 2017. 9. 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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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3·디종)이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캉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권창훈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A조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권창훈은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다지고 있다.

한편 권창훈은 캉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 17일 생테티엔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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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권창훈(23·디종)이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캉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권창훈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2017.08.31. bjko@newsis.com

디종은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캉전에 나설 1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권창훈의 이름은 빠졌다.

권창훈의 결장은 부상 때문이다. 권창훈은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A조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후반 18분 염기훈(수원)과 교체됐다.

권창훈은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다지고 있다. 부상의 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창훈은 캉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 17일 생테티엔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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