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도슨 대신 찰스 로드 가승인 신청!

이재범 2017. 9. 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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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에릭 도슨(200.8cm) 대신 찰스 로드(203cm)를 영입한다.

도슨을 내보내고 로드를 영입하기 위해 7일 오후 6시까지 가승인 신청서를 KBL에 접수했다.

가승인 신청을 하더라도 해당 선수가 해외에 머물 경우 계약에 응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는다.

한편, 전자랜드는 아넷 몰트리(206cm) 대신 제임스 메이스(200.6cm) 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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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전주 KCC가 에릭 도슨(200.8cm) 대신 찰스 로드(203cm)를 영입한다. 

KCC는 안드레 에밋(191cm)의 동료 외국선수 교체에 나섰다. 도슨을 내보내고 로드를 영입하기 위해 7일 오후 6시까지 가승인 신청서를 KBL에 접수했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KCC는 다른 구단과의 경쟁 없이 로드와 일주일간 협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접수 마감 당시 동시에 두 구단 이상 접수할 때 지난 시즌 역순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한다. 

가승인 신청을 하더라도 해당 선수가 해외에 머물 경우 계약에 응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는다. 로드의 KCC 합류 여부는 이제 로드의 의사 결정에 달렸다. 

로드가 일주일 안에 KCC와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면 KBL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로드는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012~2013시즌을 제외하고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인삼공사, 울산 모비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모비스에선 시즌 중 퇴출 당한 바 있다. 

로드는 KBL에서 정규리그 통산 291경기에 나서 평균 16.7점 8.1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아넷 몰트리(206cm) 대신 제임스 메이스(200.6cm) 가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진출처 = KBL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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