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히딩크, 한국 대표팀 감독 맡을 의향 있다" YTN 보도

이석무 2017. 9.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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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채널 YTN은 히딩크 측 관계자가 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이 이같이 말했다고 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은 지금은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골프라운드를 할 정도로 무릎 수술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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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이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채널 YTN은 히딩크 측 관계자가 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이 이같이 말했다고 6일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6월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그만둔 뒤 러시아 축구대표팀을 비롯해 많은 감독 영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6개 구단의 거액의 연봉 제시도 모두 거부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은 지금은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골프라운드를 할 정도로 무릎 수술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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