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디어 끝났다' 클리블랜드-보스턴 마침내 트레이드 합의!

조현일 기자 2017. 8.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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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마침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나로스키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이 갖고 있는 2020년 2라운드 지명권(마이애미 히트)을 받는 조건으로 빅딜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3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한국 시간)으로 이 딜에 관한 트레이드 마감일이 1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의 2020년 2라운드 픽을 추가로 받는 조건으로 양팀은 마침내 빅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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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이 마침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현일 농구 해설 위원/전문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마침내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나로스키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이 갖고 있는 2020년 2라운드 지명권(마이애미 히트)을 받는 조건으로 빅딜을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아이재아 토마스, 제이 크라우더, 안테 지지치,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받아온 클리블랜드는 토마스의 불안한 컨디션을 이유로 줄곧 추가 보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지난 이틀 동안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은 아무런 대화를 하지 않고 있던 상태.

3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한국 시간)으로 이 딜에 관한 트레이드 마감일이 12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의 2020년 2라운드 픽을 추가로 받는 조건으로 양팀은 마침내 빅딜을 완료했다.

양 팀이 이딜을 끝내기 몇 분 전,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의 1라운드 지명권을 원한다는 루머가 뜨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2020년 2라운드 픽으로 합의하면서 길고 긴 트레이드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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