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왼쪽어깨 관절 인대 손상 의심..30일 정밀검진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김재호는 4-3으로 앞서가던 5회초 2사 후 박헌도의 3루 쪽 파울플라이를 잡으려다 달려오던 좌익수 김재환과 부딪히며 넘어지며 왼쪽 어깨 쪽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된 김재호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왼쪽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 손상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는 30일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왼쪽 어깨 관절의 인대 손상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재호는 4-3으로 앞서가던 5회초 2사 후 박헌도의 3루 쪽 파울플라이를 잡으려다 달려오던 좌익수 김재환과 부딪히며 넘어지며 왼쪽 어깨 쪽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넘어진 이후 누워서 고통을 호소하던 김재호는 의료진의 체크 이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허리 부상에서 오는 14일 복귀한 김재호는 이날 1회와 4회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된 김재호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왼쪽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 손상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는 30일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산, 롯데 잡고 6연승 질주
- 두산 김재호, 수비 중 넘어져 어깨 부상..병원 이송
- KIA, 최규순 전 심판 관련 검찰 조사 받았다
- LG-두산, 연장 12회 접전 끝 1-1 무승부
- '김재호 4타점' 두산, LG에 5-4 승리..5연승 질주
- 트로트 가수 임영웅·영탁·김호중, 트로트 없이도 잘 나가네 [ST포커스]
- '동치미', 선우은숙·유영재 이혼과 무관하신가요 [ST이슈]
- 故 박보람 측 "타살·극단적 선택 흔적 無, 발인 17일" [전문]
- 전소미, 구매취소 불가 화장품에 노출사진까지…잇딴 잡음으로 입방아 [ST이슈]
- '삼혼·사실혼 논란' 유영재, 하차 요구에도 침묵…故 박보람 '혜화동' 선곡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