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동아시안컵 우승 주장' 김영권 주장 선임

정성래 2017. 8.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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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새로운 캡틴은 김영권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의 주장으로 김영권을 낙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한 2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영권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주장에 대한 질문에 "김영권으로 결정했다. 미팅 하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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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수비수 김영권 / 사진= 아시아경제 DB

[파주=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신태용호의 새로운 캡틴은 김영권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의 주장으로 김영권을 낙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한 28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영권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주장에 대한 질문에 "김영권으로 결정했다. 미팅 하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영권은 (2경기에서의)선발 확률이 높다. 중국에서 열렸던 동아시안컵 주장으로서 우승도 경험했다. 좋은 기운도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팀을 좋은 성적으로 이끌었던 김영권에게 다시 한 번 주장 완장을 채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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