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약스, DF 산체스 이적 최종 합의..이적료 603억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8. 18. 17:03 수정 2018. 8. 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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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가 다빈손 산체스(21)의 이적에 합의했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라프`는 18일(한국시간) "아약스와 토트넘이 산체스의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여러 대회를 병행하기 위해 수비 보강을 노렸고, 산체스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데 텔레그라프`는 아약스와 토트넘은 4500만 유로(약 60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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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가 다빈손 산체스(21)의 이적에 합의했다.

네덜란드의 `데 텔레그라프`는 18일(한국시간) "아약스와 토트넘이 산체스의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촉망받는 수비 자원이다.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44경기에 나섰고 6골을 넣을 정도로 골 감각도 지녔다. 이런 활약 속에 산체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콜롬비아 대표팀에도 차출된 바 있다.

이에 수비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이 산체스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여러 대회를 병행하기 위해 수비 보강을 노렸고, 산체스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적료도 상당하다. `데 텔레그라프`는 아약스와 토트넘은 4500만 유로(약 60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이 1년 남은 산체스의 상황을 봤을때 상당한 금액이다.

한편, 산체스는 지난 13일과 18일 열린 헤라클레스와 로젠보리전에서 결장하며 이적을 준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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