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설' 오리에, 토트넘과 합의 도달

박대성 입력 2017. 8.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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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오리에(25, 파리 생제르맹)가 이적 시장을 달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설이 돌았지만, 현재 토트넘 홋스퍼와 강하게 연결됐다.

매체가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와 영국 언론 'IB 타임즈'에 따르면 PSG 수비수 오리에가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했다.

현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여름 맨유와 간헐적으로 연결됐던 오리에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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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세르주 오리에(25, 파리 생제르맹)가 이적 시장을 달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합의설이 돌았지만, 현재 토트넘 홋스퍼와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공영언론 ‘BBC’가 16일(한국시간) 여름 이적 시장 가십을 다루는 코너에서 오리에 이적설을 다뤘다. 매체가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와 영국 언론 ‘IB 타임즈’에 따르면 PSG 수비수 오리에가 토트넘과 합의에 도달했다.

토트넘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잠잠하다. 지난 시즌 맹활약한 카일 워커를 맨체스터 시티에 내줬지만 이렇다 할 보강을 하지 않았다. 현재 윤곽이 드러난 선수는 아약스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가 유일하다.

2017/2018시즌이 개막하고, 이적 시장 중반부를 넘어서자 레이더 망이 서서히 가동되고 있다. 현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여름 맨유와 간헐적으로 연결됐던 오리에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개인 합의 보도까지 흘러나온 상황이다.

오리에는 빠른 스피드와 좋은 수비로 PSG 측면을 책임진 선수다.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험도 풍부해 토트넘 전력에 힘이 될 자원이다.

문제는 경기 외적인 요소다. 오리에는 2015년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을 폭행해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다. 지난해 초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감독과 동료들을 험담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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