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루니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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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에버튼의 웨인 루니가 구디슨 파크에서 득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에버튼은 13일 (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여름 자신의 친정팀으로 복귀한 웨인 루니는 이 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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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에버튼의 웨인 루니가 구디슨 파크에서 득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에버튼은 13일 (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여름 자신의 친정팀으로 복귀한 웨인 루니는 이 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루니는 경기 후 ‘BBC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구디슨 파크에서 결승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나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나는 안심이 되며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그 골은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득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훈련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오늘과 같은 순간을 꿈꿨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밝혔다.
에버튼의 쿠만 감독은 “웨인 루니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다. 그는 공을 잘 다루며, 득점 상황에서 좋은 선택을 했다”고 루니를 칭찬했다.
한편 에버튼은 21일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또한 17일 (현지시간)에는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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