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옆구리 복사근 부분 손상..최대 4주 재활

2017. 8.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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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중심타자 김태균(35)이 부상을 당했다.

김태균은 11일 대전 삼성전 5회 플라이볼을 친 뒤 왼쪽 옆구리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은 "김태균이 왼쪽 옆구리가 좋지 않다. 언제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오늘 김회성이 대신 1루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한다. 중심타선은 송광민, 로사리오, 최진행으로 꾸린다"고 밝혔다.

김태균의 부상으로 8위 한화는 가을야구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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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서정환 기자] 한화의 중심타자 김태균(35)이 부상을 당했다.

김태균은 11일 대전 삼성전 5회 플라이볼을 친 뒤 왼쪽 옆구리에 고통을 호소했다. 12일 검진결과 김태균은 왼쪽 복사근 부분 손상으로 최대 4주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화는 12일 김태균을 말소하고 박준혁을 등록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은 “김태균이 왼쪽 옆구리가 좋지 않다. 언제 올라올지도 모르겠다. 오늘 김회성이 대신 1루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한다. 중심타선은 송광민, 로사리오, 최진행으로 꾸린다”고 밝혔다.

김태균의 부상으로 8위 한화는 가을야구 진출이 더욱 힘들어졌다. 김태균이 늦게 돌아올 경우 사실상 그의 시즌은 이대로 끝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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