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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의 한국어 팔 보호대?' NYY 슈퍼루키와 한국의 연결고리

이상빈 기자 입력 2017.08.12. 12:20 수정 2017.08.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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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의 한국어 팔 보호대 (사진 =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2017시즌 뉴욕 양키스를 뒤흔든 애런 저지가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애런 저지.
 
 
팀이 0-3으로 뒤진 6회 말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타석에서 타격폼을 수정하며 볼카운트 싸움에 집중했다. 그 때 저지의 팔꿈치 보호대가 화면에 잡혔는데 그의 보호대에 궁서체로 박힌 '슈퍼루키'라는 글자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양키스의 특급 신인 저지의 보호대에 선명하게 새겨진 '슈퍼루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저지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은 그의 가족으로부터 시작된다. 
 
저지에게는 한 명의 형이 있는데 저지와 그의 형 모두 현재의 부모님께 입양됐다. 29살인 존은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데 그가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 했던 것이 바로 그 인연의 시작이다. 저지의 부모님 역시 모두 학교 강사 출신이며 저지의 형 존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존은 계속해서 한국에서 강사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저지와 한국의 남다른 인연은 코리안메이저리거 최지만과도 관련이있다. 최지만은 지난 2월 LA 에인절스를 떠나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었다. 적은 기회 탓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저지와는 팀 동료와 한차례 인연이 닿은적 있다. 
 
저지와 한국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슈퍼루키' 보호대의 출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