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한화 투수 앨버스, 현금 트레이드로 시애틀행

김재호 입력 2017. 8.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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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앤드류 알버스(31)가 팀을 옮겼다.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은 12일(한국시간) 알버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다고 전했다.

알버스는 이번 시즌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에서 26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120 2/3이닝을 던지며 12승 3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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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4년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앤드류 알버스(31)가 팀을 옮겼다.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은 12일(한국시간) 알버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다고 전했다.

알버스는 이번 시즌 브레이브스 트리플A 그윈넷에서 26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 120 2/3이닝을 던지며 12승 3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2014년 한화에서 뛰던 앨버스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2014년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28경기에 등판, 6승 13패 평균자책점 6.42의 성적을 남기고 1년만에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에서 뛰었다. 빅리그에도 콜업돼 2년간 7경기에서 펑균자책점 5.49(19 2/3이닝 12자책)를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최근 펠릭스 에르난데스, 제임스 팩스턴의 연쇄 부상으로 선발 자원이 부족해진 상태다. 이번 영입은 선수층을 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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