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논란'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전원 비즈니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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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9월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을 위해 출국할 때 전원 비즈니스석을 타게 되었다.
최근 대한배구협회는 예산 문제 등의 이유로 12명 전원이 아닌 6명의 비즈니스석만 확보해 '선수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배구협회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건네 받은 지원금 3000만원으로 나머지 6명을 포함하여 선수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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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동아 DB |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배구협회 관계자가 2일 “어제 날짜로 태국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할 선수단 14명에 대한 비즈니석 예약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배구 뿐 아니라 해외 원정경기가 잦은 모든 체육 단체의 선수들에겐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비즈니석을 제공해야 한다. 그렇지만 협회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회마다 비즈니스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 대한배구협회는 예산 문제 등의 이유로 12명 전원이 아닌 6명의 비즈니스석만 확보해 ‘선수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협회는 “시일이 촉박하고 휴가철이라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다”는 변명을 내놓았지만 질타만 거세졌다.
대한배구협회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건네 받은 지원금 3000만원으로 나머지 6명을 포함하여 선수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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