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수원, FIFA 홈페이지에 등장한 이유는?

엄준호 2017. 7.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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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화력을 바탕으로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수원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29일(한국시간) FIFA는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채널을 통해 파죽지세인 수원을 조명했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5연승 신바람으로 단숨에 리그 2위까지 뛰어올랐다.

"조나탄은 K리그 클래식에서 10경기 15골(시즌 18골)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동료 산토스가 35경기 14골로 최다득점자에 등극한 기록보다 더 많다"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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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최근 엄청난 화력을 바탕으로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수원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29일(한국시간) FIFA는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채널을 통해 파죽지세인 수원을 조명했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5연승 신바람으로 단숨에 리그 2위까지 뛰어올랐다. FIFA가 다룬 내용은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의 뜨거운 활약상이다.

조나탄의 득점력이 상당히 뜨겁다. 최근 10경기서 15골을 꽂아 넣으며 현 득점랭킹 1위까지 등극했다. 더 놀라운 기록도 작성했다. 4경기 연속 멀티골이라는 대업이다. 이에 조나탄을 귀화시켜 대표팀 공격수로 뛰게 하자는 의견까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FIFA도 조나탄의 매서운 발끝에 주목했다. “조나탄은 K리그 클래식에서 10경기 15골(시즌 18골)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2015년 동료 산토스가 35경기 14골로 최다득점자에 등극한 기록보다 더 많다”며 소개했다.

FC서울 공격수 데얀의 대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FIFA는 “조나탄이 남은 15경기에서 14골을 더 넣는다면 데얀의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31골)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우승과 득점왕이 목표인 조나탄이 잔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 K리그 역사를 새로 쓰게 될지 주목할 대목이다.

사진=FIFA,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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