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삼성 레나도, 우측 중수골 기저부 골절.."28일 정밀 재검 예정"

2017. 7.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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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레나도(삼성)가 오른손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교체됐다.

레나도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레나도는 2이닝 4실점(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으로 시즌 3패 위기에 놓였고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했다.

레나도는 대구 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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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앤서니 레나도(삼성)가 오른손에 공을 맞는 부상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우측 중수골 기저부 골절상 진단.  

레나도는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레나도는 2이닝 4실점(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으로 시즌 3패 위기에 놓였고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했다. 

레나도는 0-4로 뒤진 3회 선두 타자 박석민의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했던 그는 권오준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레나도는 대구 세명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우측 중수골 기저부 골절 진단을 받았고 내일 정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회복까지 1개월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레나도는 3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3회 선두 타자 류지혁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공을 피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가래톳 통증을 느꼈다. 이후 재활 과정을 밟느라 두 달 가량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레나도는 두 번째 부상 악재로 다시 한 번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삼성은 재크 페트릭에 이어 레나도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선발진 운용에 빨간 불이 켜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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