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여자배구 대표팀에 3천만원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4강) 라운드에 참가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자사 알토스배구단 소속 선수 4명(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이 대표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우승을 돕기 위해 대한배구협회를 통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IBK기업은행은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4강) 라운드에 참가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자사 알토스배구단 소속 선수 4명(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이 대표팀의 주력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우승을 돕기 위해 대한배구협회를 통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장거리 비행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8승 1패의 성적으로 예선을 선두로 마친 대표팀은 26일 결선 개최지인 체코로 떠난다.
하지만 배구협회의 예산 부족과 좌석 확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선수 12명 중 6명만 비즈니스석을 타고 나머지 6명은 이코노미석을 타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IBK기업은행의 3천만원 지원 소식을 접한 배구협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IBK기업은행의 지원금을 6명의 기내 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이용하겠다"며 "현재 업그레이드 방법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
- ☞ 자기가 교통사고 내고 죽어가는 동생 모습 인스타 생중계
- ☞ 최태원 회장 "혼외자 있어 이혼하자"…아내 노소영 "안돼"
- ☞ "아재요, 다리를 오므려라"…지하철 '시인' 된 시민들
- ☞ '여제자를 제자로 안 보고…' 성추행으로 얼룩진 교단
- ☞ 내년부터 나랏돈으로 휴가비 준다…'체크바캉스' 추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남성, "아파트 마련" 처가 압박에 1억 '가짜돈' 마련했다 덜미 | 연합뉴스
-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울병원 전원수술 논란…"치료받던 곳" | 연합뉴스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베트남서 약 500명 반미 샌드위치 사먹고 식중독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