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와 합의 조건 공개..6년 계약+주급 7억

박대성 입력 2017. 7. 24. 02:00 수정 2017. 7. 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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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이 맺은 구두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면 6년에 주급 7억을 받는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부친이 PSG와 협상을 가졌다. 양 측은 6년 계약에 구두 합의를 체결했다. 네이마르가 1년 동안 받을 순 수익은 리오넬 메시와 맞먹는 금액(약 390억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숄레콜 기자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와 6년 계약을 체결했고, 주급 50만 유로(약 7억원)를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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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이 맺은 구두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네이마르가 PSG로 이적하면 6년에 주급 7억을 받는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부친이 PSG와 협상을 가졌다. 양 측은 6년 계약에 구두 합의를 체결했다. 네이마르가 1년 동안 받을 순 수익은 리오넬 메시와 맞먹는 금액(약 390억원)이다”라고 보도했다.

자세한 조항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카베흐 숄레콜 기자가 전했다. 숄레콜 기자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와 6년 계약을 체결했고, 주급 50만 유로(약 7억원)를 수령한다. 물론 1억 9,600만 파운드(약 2,850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도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입수한 4년 계약과 다르지만, 분명 초대형 계약이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설정한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를 피하기 위해 카타르 투자청과 네이마르가 후원을 맺는 방식을 고려할 방침이다.

가능성은 PSG 이적에 가깝지만 공식 발표만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네이마르 이적설이 바뀌기 때문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RAC1’은 23일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 확률이 높고, 모든 동료들이 설득에 나섰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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