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십] 한국 U-22, 베트남 2-1 꺾고 '본선 진출'

노영래 입력 2017. 7.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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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베트남을 제압하고 AFC 챔피언십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U-22 대표팀은 23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경기 동티모르를 상대로 0-0 충격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위기감을 느꼈지만, 이날 베트남전 승리로 승점 7점이 되어 선두에 올라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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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베트남을 제압하고 AFC 챔피언십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U-22 대표팀은 23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경기 동티모르를 상대로 0-0 충격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위기감을 느꼈지만, 이날 베트남전 승리로 승점 7점이 되어 선두에 올라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최전방 이상헌과 조영욱을 기점으로 두현석, 이진현, 황인범, 김진야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박재우가 수비에 서 4-4-2 전형을 완성시켰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상헌과 황인범의 득점을 더해 전반전을 2-1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베트남의 거센 맹공에 고전했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내줬지만 한국은 쉼 없는 압박과 공격 끝에 1점차 리드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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