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마이너리그 연속 경기 안타 마감
안승호 기자 siwoo@kyunghyang.com 2017. 7. 23. 10:45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31)가 마이너리그에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이쓴ㄴ 박병호는 23일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지난 18일부터 이어오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6’에서 끝났다. 시즌 타율은 0.257(268타수 69안타)로 내려갔다. 박병호는 1회 4회 연속으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6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7회 2사 만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다시 잡혔다. 로체스터는 4-3으로 이겼다.
<안승호 기자 si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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