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2루수 소가드, 발목 부상에서 회복..DL 복귀
배중현 2017. 7. 23. 02:28
[일간스포츠 배중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경쟁 중인 밀워키에 원군이 돌아온다.
밀워키 구단은 23일 (한국시간) 부상자명단(DL)에 있던 2루수 에릭 소가드(31)를 복귀시켰다. 소가드는 지난 6일 왼 발목 통증을 이유로 10일짜리 DL에 올랐다.
지난해 겨울 FA(프리에이전트)로 밀워키에 합류한 소가드는 부상 전까지 고감도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OPS가 0.924.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한 시즌 최다 홈런이 2개(3회)였지만 일찌감치 이를 넘어섰다.
한편 밀워키는 소가드 복귀와 맞물려 외야수 키온 브록스톤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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