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PSG에 네이마르 영입 편법 경고

박대성 2017. 7. 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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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파리 생제르맹(PSG) 행보를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설이 유럽을 흔들고 있다.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고, 실제로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UEFA가 PSG 행보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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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파리 생제르맹(PSG) 행보를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다. UEFA가 PSG에 엄중 경고했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설이 유럽을 흔들고 있다. PSG는 올 여름 네이마르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고, 실제로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르사가 설정한 2억 2,200만 유로(약 2,892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다.

프랑스 언론 ‘RMC’가 23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은 선수 본인이 먼저 내고,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FFP 규정 위반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UEFA가 PSG 행보에 엄중 경고를 내렸다. UEFA는 선수 영입에 사용된 금액은 모두 구단의 소유로 간주하며, PSG의 편법이 소용없을 거라 선언했다. 앞으로 PSG의 회계 관리도 철저히 주시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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