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행 아닌 잔류 가닥..'확률 80%' (西 RAC1)

박대성 2017. 7.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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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우였을까.

스페인 지역 라디오 'RAC1'은 22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바르사에 머물 확률은 80%다. 잔류가 주급 인상을 의미하진 않는다. 바르사 선수단의 설득이 네이마르의 마음을 흔들었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확인한 결과 네이마르의 PSG 이적 확률은 50% 이상이었다.

'RAC1'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 확률은 무려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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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그저 기우였을까. 네이마르의 행선지가 바르셀로나 잔류로 가닥 잡혔다. 확률도 높다. 무려 80%다.

스페인 지역 라디오 ‘RAC1’은 22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바르사에 머물 확률은 80%다. 잔류가 주급 인상을 의미하진 않는다. 바르사 선수단의 설득이 네이마르의 마음을 흔들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바르사 생활이 흔들리고 있다. 최초 보도 당시에는 모두 루머로 흘렸지만, 이제는 아니다.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에 이어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네이마르와 파리 생제르맹이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도 고개를 끄덕였다. 매체가 확인한 결과 네이마르의 PSG 이적 확률은 50% 이상이었다. 바르사 보드진이 공식 석상에서 네이마르 잔류를 천명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네이마르의 PSG행이 유력해지자 선수단이 나섰다. 먼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네이마르 보도를 듣고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그는 여러 소문과 압박에 익숙한 인물”이라고 말했고, 루이스 수아레스도 네이마르와의 장시간 대화로 잔류를 설득했다.

선수단 설득에 네이마르의 마음이 동요했다. ‘RAC1’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 확률은 무려 80%다. 과거 PSG와 네이마르의 협상 진척을 보도한 만큼 가능성은 높다. ‘RAC1’은 스페인 내에서도 손꼽히는 공신력을 자랑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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