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무실점 완벽투' 롯데 린드블럼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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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위기에서도 무실점.
롯데 자이언츠 조쉬 린드블럼이 완벽한 복귀를 신고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주로 불펜으로 뛰었던 린드블럼은 투구수를 50~60개 내외로 정해놓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김민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린드블럼은 4이닝 2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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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10월 1일 NC 다이노스전(6⅔이닝 4실점 패전) 이후 올 시즌초 롯데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린드블럼은 지난 13일 롯데로 돌아왔다.
이날 KIA를 상대로 한 등판이 복귀전이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주로 불펜으로 뛰었던 린드블럼은 투구수를 50~60개 내외로 정해놓고 마운드에 올랐다.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완벽한 투구였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실점하지 않고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주찬-로저 버나디나-최형우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깔끔하게 처리했고, 2회말에도 2사 후 이범호의 볼넷 출루 이후 김민식을 삼진 처리했다.
호투는 이어졌다. 3회말에는 최원준을 내야 땅볼로 잡아낸 후 이명기와 김주찬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첫 위기는 4회말. 볼넷 2개와 안타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민식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린드블럼은 4이닝 2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총 투구수는 62개였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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