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코스타 1군 퇴출 결정..훈련 금지 조치

박대성 입력 2017. 7.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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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디에고 코스타와 완전한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코스타가 더 이상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하지 않는다. 첼시는 코스타를 향후 1군 훈련에 배제했다. 콘테 감독도 코스타와의 작별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는 첼시에 3번이나 이적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첼시와 콘테 감독은 더 이상 코스타를 1군 훈련에 참가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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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와 완전한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1군 훈련 금지로 퇴출을 결정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코스타가 더 이상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하지 않는다. 첼시는 코스타를 향후 1군 훈련에 배제했다. 콘테 감독도 코스타와의 작별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드디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성공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로 모라타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모라타는 앞으로 5년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다.

모라타 합류는 코스타 입지를 흔들리게 했다. 코스타와 콘테 감독의 사이가 소원한 만큼 이적은 기정 사실화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는 첼시에 3번이나 이적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콘테 감독도 더 이상 코스타를 쓰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지난 1월 코스타가 보여준 행동이다. 코스타의 행동은 구단, 선수, 대리인이 분명한 결정을 내리게 했다. 상황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의 작심 발언은 1군 퇴출로 이어졌다. 첼시와 콘테 감독은 더 이상 코스타를 1군 훈련에 참가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코스타는 전(前)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가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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