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LG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

김용 2017. 7.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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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대구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22일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경기 개최 시간인 오후 6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장대비가 쏟아졌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멈추지 않아 6시 경기가 정상 개최되지 못했고, 결국 6시4분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경기 개최시간이 지난 후 취소 결정은 경기 감독관이 아닌 심판진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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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 용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대구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22일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경기 개최 시간인 오후 6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장대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급하게 깔렸고, 입장한 관중들은 비를 피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멈추지 않아 6시 경기가 정상 개최되지 못했고, 결국 6시4분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경기 개최시간이 지난 후 취소 결정은 경기 감독관이 아닌 심판진이 한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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