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정찬헌, 타자로 나서 2타점 적시타

입력 2017. 7.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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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정찬헌이 마운드가 아닌 타석에서도 빛났다.

정찬헌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0회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 투수가 이승현으로 바뀌었다.

대기 타석에서 양상문 감독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타석을 준비한 정찬헌은 초구에 휘둘러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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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한용섭 기자] LG 투수 정찬헌이 마운드가 아닌 타석에서도 빛났다. 

정찬헌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0회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2 동점인 상황에서 1이닝을 잘 막아냈다. 

그리곤 연장 11회초 2사 만루 타석에 들어섰다. LG는 지명타자를 없애고 투수를 4번 타순에 넣었다. 상대 투수가 이승현으로 바뀌었다. 대기 타석에서 양상문 감독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타석을 준비한 정찬헌은 초구에 휘둘러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2타점 적시타. 4-2에서 6-2로 달아나는 안타였다. 프로 데뷔 후 첫 안타와 타점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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