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바르사, 네이마르 대체자로 디발라 주시

박주성 기자 2017. 7. 21.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위기에 빠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이미 네이마르의 잠재적 대체자로 파올로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이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떠날 상황을 대비해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위기에 빠졌다. MSN 라인의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적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이미 네이마르의 잠재적 대체자로 파올로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번 이적설은 과거 보도들과 느낌이 다르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네이마르의 이적이 95% 완료됐다"고 전하며 현재 네이마르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동료들도 네이마르의 거취에 대해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네이마르는 어리다.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에 오랜 시간 남길 바란다. 그는 이 구단에 정말 중요한 선수다. 왜냐하면 그의 나이 때문이다. 그는 이 구단의 미래다. 우리가 그를 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이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떠날 상황을 대비해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곤살로 이과인 다음으로 팀 내에서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

물론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목표는 네이마르의 잔류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다.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를 적임자로 꼽히는 네이마르를 잃는다면 바르셀로나는 큰 충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