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박성현, 세계랭킹 톱5 진입..최혜진 24위

정미예 기자 입력 2017. 7. 17. 17:33 수정 2017. 7.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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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5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5위에 자리했다.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아마추어 최혜진(18)은 세계랭킹을 38계단 끌어올려 24위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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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5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위 렉시 톰슨(미국), 4위 리디아 고(뉴지랜드)는 변동 없다.

전인지(23)와 펑산산(중국)이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다.

US 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한 박인비는 3계단 하락해 10위에 자리했다. 김세영도 1계단 하락해 11위로 밀려났다.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아마추어 최혜진(18)은 세계랭킹을 38계단 끌어올려 24위로 수직 상승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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