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음주운전' 윤지웅에 72G 출장정지 및 120시간 봉사 제재

2017. 7. 13.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의 윤지웅이 출정 정지 및 봉사 활동 제재를 받았다.

KBO는 13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0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트윈스 윤지웅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LG는 사고 발생 당일인 10일 곧바로 윤지웅에게 잔여시즌 출장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의 윤지웅이 출정 정지 및 봉사 활동 제재를 받았다.

KBO는 13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0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트윈스 윤지웅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윤지웅은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 72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받았다.

윤지웅의 제재는 참가활동정지가 적용된 지난 11일 경기부터 시작됐으며, 포스트시즌을 포함하여 연속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선수단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LG 트윈스 구단에게도 엄중경고가 내려졌다.

KBO는 "향후 선수단의 음주운전 등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소속구단에 대해서도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사고 발생 당일인 10일 곧바로 윤지웅에게 잔여시즌 출장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