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음주운전' 윤지웅에 잔여 경기 출전정지-벌금 1000만원 징계

맹선호 기자 2017. 7.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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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지웅(29)에게 출전정지 및 벌금 징계를 내렸다.

LG는 "윤지웅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 시즌 잔여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새벽 윤지웅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을 일으켰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윤지웅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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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의 윤지웅./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LG 트윈스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지웅(29)에게 출전정지 및 벌금 징계를 내렸다.

LG는 "윤지웅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 시즌 잔여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새벽 윤지웅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파문을 일으켰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윤지웅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했다.

다른 차가 윤지웅의 차를 받으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는데, 현장에서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이다.

이에 LG는 "자체 징계와는 별도로 재발방지를 위해 선수단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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