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원의 여름 영입 2탄은 프랑스 출신 공격수
피주영 2017. 7. 5. 19:56
[일간스포츠 피주영]
국가대표 미드필더 한국영을 영입으로 수비를 보강한 프로축구 강원 FC가 이번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를 영입한다.
강원은 5일 카타르 리그 알 가라파SC에서 뛰었던 한국영을 영입한 데 이어 추가로 이번 주 안에 외국인 선수 2명 영입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외국인 선수 중 공격수는 프랑스 3부리그 파리FC의 조나탄 나니자야모(26)가 될 전망이다. 2009년 낭트 2군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스타드 렌(프랑스) 등을 거쳤다. 파리에선 지난해 9월부터 2016~2017시즌 22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키 194cm, 몸무게 90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나니자야모는 스피드를 주무기로 한 기존 외국인 선수 디에고(26)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초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어급 선수들을 싹쓸이 했던 강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조태룡 강원 대표는 5일 "내일과 모레 차례로 공격수와 수비수에 대한 영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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