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뇌물 의혹' 두산, '긴급회의'..입장 표명 어떻게 나올까

2017. 7. 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심판에게 현금 전달한 의혹에 휩싸였다.

KBO 규정에 따르면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단독으로 또는 공동으로 경기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이나 재산상의 익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하는 행위'를 하면 유해 행위로 간주돼 제재를 받게 된다.

두산 홍보팀은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 하고 있다"라며 "이후 공식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심판에게 현금 전달한 의혹에 휩싸였다.

2일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두산의 고위급 인사가 2013년 포스트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심판에게 돈을 건넸다"며 "KBO 상벌위에서 논의했으나 개인 간 거래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해 추가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KBO 규정에 따르면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단독으로 또는 공동으로 경기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이나 재산상의 익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하는 행위'를 하면 유해 행위로 간주돼 제재를 받게 된다.

두산 홍보팀은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 하고 있다"라며 "이후 공식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원정중인 구단 직원도 서울로 급히 올라가 긴급 회의에 참석하는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