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 첼시 재계약 제안 거절 (西 마르카)

박대성 2017. 6. 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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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쿠르투아가 첼시의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쿠르투아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직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쿠르투아 붙잡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타임즈'도 쿠르투아의 재계약 거절을 다뤄 신빙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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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티보 쿠르투아가 첼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쿠르투아가 첼시의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쿠르투아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직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보도했다.

쿠르투아는 2016/2017시즌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수훈갑이다. 안정적인 골문 리딩을 바탕으로 첼시의 뒷문을 책임졌다. 안정감은 안토니오 콘테 체제의 스리백에서도 빛났고 EPL 최다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첼시는 쿠르투아 붙잡기에 나섰다.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됐기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쿠르투아는 재계약 협상을 보류했다.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여름 이적 시장 동향을 살려보려는 의도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타임즈’도 쿠르투아의 재계약 거절을 다뤄 신빙성을 더했다. 당시 매체에 따르면 쿠트루아는 다비드 데 헤아 수준의 주급을 원했다. 그가 요구한 금액은 현재 주급의 두 배인 20만 파운드(약 2억 8,645만원)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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