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추정', 마드리드→맨체스터 전용기 도착

박대성 2017. 6. 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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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전용기 한 대가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지역지에 따르면 전용기 한 대가 맨체스터에 왔다. 추측을 미뤄봤을 때 모타라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전용기 주인이 모라타일 거라 추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도르트문트에서 전용기 한 대가 도착한 사실을 보도했고, 이후 미키라리안이 맨유 훈련장에 나타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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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전용기 한 대가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현지 언론들은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한국시간) “지난밤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전용기 한 대가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아직 전용기를 타고 온 승객이 누군지는 파악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모라타의 올드 트래포드 입성에 촉각을 세웠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맨체스터 지역지에 따르면 전용기 한 대가 맨체스터에 왔다. 추측을 미뤄봤을 때 모타라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전용기 주인이 모라타일 거라 추정했다.

매체는 맨유의 모라타 영입설을 근거로 들었다. 현재 모라타는 신혼여행까지 중단하고 맨유행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합의에 도달했지만 문제는 이적료다. 맨유와 레알은 이적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레알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8월 맨유와의 UEFA 슈퍼컵 일정까지 상황을 지켜보려는 의도다. 실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맨유와 협상된 것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레알의 입장과 달리 모라타는 7월 8일까지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한편 헨리크 미키타리안 영입이 신빙성을 더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도르트문트에서 전용기 한 대가 도착한 사실을 보도했고, 이후 미키라리안이 맨유 훈련장에 나타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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