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호날두 보다 '케인+모라타' 영입에 총력(英 미러)

서재원 기자 2017. 6.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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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해리 케인과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 보다 모라타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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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보다 해리 케인과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호날두의 한 마디가 이적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을 탈세 혐의로 기소한 스페인 당국에 격분했다.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그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후 호날두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언론을 통해 급속히 퍼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복수의 매체는 "호날두가 맨유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호날두의 맨유 복귀 확률을 점쳤다.

그러나 정작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 영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 복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호날두는 그저 레알에서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고 답했다 전해진다.

영국 `미러`의 생각도 같았다. 이 매체는 25일 "무리뉴 감독이 호날두 영입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대신 장기적 관점에서 케인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엄청난 팬이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맨유가 어떠한 금액이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라타도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자원이다. 맨유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를 두고 협상 중이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 보다 모라타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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