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킹' 이승엽, 987일 만에 연타석 대포

2017. 6.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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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통산 홈런왕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가 근 3년 만에 연타석 홈런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이승엽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27번째로 지난 2014년 10월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이래 987일 만에 터졌다.

이승엽은 통산 456개의 홈런을 날려 KBO리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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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통산 홈런왕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가 근 3년 만에 연타석 홈런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회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3회에도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27번째로 지난 2014년 10월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이래 987일 만에 터졌다.

이승엽의 시즌 홈런 개수는 13개로 늘었다.

이승엽은 통산 456개의 홈런을 날려 KBO리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간 친 홈런 159개를 합치면 프로 23시즌 동안 615개의 대포를 날렸다.

이승엽은 또 KBO리그 통산 득점(1천320개), 통산 타점(1천451개)에서도 선두다.

외국인 거포 다린 러프의 만루 홈런마저 터져 삼성은 4회 현재 7-1로 앞서갔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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